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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복체인솔루션 적용 후 폐사율 ‘뚝’
정 보 조회 : 210900   등록일 : 2013.11.12  

복체인솔루션 적용 후 폐사율 ‘뚝’

 

16%서 5%로…MSY 24마리 육박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성공적인 복체인솔수션시스템 적용으로 이유 후 폐사율을 16%에서 5%로 크게 줄이면서 MSY 20두를 넘어 24두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린 전북 정읍 소재 은기농장(대표 김은기)’을 소개했다.

지난달 23일 전주에서 개최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소개된 은기농장은 도드람B&F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2013년 불황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이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돈농가 1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은기농장은 지난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모돈 150두 규모였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모돈 규모가 최소 300두는 돼야한다고 판단, 몇 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7년부터 모돈 300두 농장으로 변모했다.

이 양돈장이 처음부터 성적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특유의 성실한 성격과 가족 같은 직원의 단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MSY 20두의 성적을 이룩할 수 있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은기농장은 2011년 도드람B&F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 번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은기 대표는 농장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열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MSY 20두까지는 노력해서 올렸는데 혼자만의 힘으로 MSY 24두를 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체인 적용 이후 성적이 크게 향상됐다환기솔루션을 통해 고질적으로 문제가 됐던 자돈사 폐사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었고, 경영분석솔루션을 통해 현재의 농장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종돈솔루션을 통해 놀라운 하이포유전자를 도입하게 되면서 성적이 급상승했다도드람B&F와 우리 농장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은기농장은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이유 후 폐사율이 16% 수준으로 MSY 20.7두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활용한 결과 현재는 이유 후 폐사율 5%MSY 23.6두 성적이 크게 향상됐다.

도드람B&F는 그동안 국제경쟁력 지표로 MSY 24두 이상, 돈가 3400원 이하의 경영비 확보를 강조해 왔다. 은기농장이 도드람B&F의 지표에 부합되는 농장으로 성장한 것이다.

편명식 도드람B&F 대표이사는 올해 하이포유전자(하이포퀸)로 모돈군을 새 단장한 은기농장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우리나라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11.01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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