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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양돈 PM이 전망한 새해 한돈 시장
정 보 조회 : 655   등록일 : 2026.01.29  


불확실성 상시화...체질 개선해야

 



돈가 · 도축 소폭 감소 전망

 



국제 정세로 수입 소폭 줄 듯

 



2025년 한돈산업은 질병, 환경, 경제 여건이 동시에 악화된 ‘삼중고’의 한 해였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사료비, 에너지비, 인건비 등 생산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고, 이는 농가 경영 전반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했다.

질병 측면에서는 ASF가 충남 당진 지역에서 재발하며 여전히 상재화 위험이 존재함을 재확인시켰다. 여기에 고병원성 PRRS와 PED의 확산이 겹치면서 생산성 저하와 폐사 증가가 발생했고, 번식 성적과 이유 후 육성률 하락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됐다. 환경 요인 역시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4년부터 이어진 장기 폭염의 여파가 2025년 초까지 번식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2026년에는 사육 규모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절기 폭염과 질병 영향으로 2025년 모돈 성적은 전반적으로 저하됐으나, 후보돈 판매량 증가로 중·장기적인 생산 잠재력은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도축두수는 2025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되, 상반기 감소 이후 하반기 점진적인 회복 흐름이 예상된다. 모돈두수는 줄어드는 반면, 생산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수입육 시장에서는 국가별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산 돈육은 자국 내 소비 증가와 가격 상승, 환율 부담 등의 영향으로 국내 수입량 감소가 전망된다. 반면 중국의 소비 둔화와 EU산 돈육의 수출 경로 재편으로 국가별 수입 비중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있으나, 전체 수입육 물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돼지 도매가격은 2025년 대비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로 외식 소비는 위축될 수 있으나, 가정 내 돈육 소비 증가는 시장의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종합하면 2026년은 녹록지 않은 여건이 예상되지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생산성 중심 경영 △질병 예방 및 관리 강화 △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환경 속에서 한돈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예측 가능한 대응력과 체질 개선의 속도에 달려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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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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