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도드람B&F,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 릴레이 세미나

연변설사 ‘뚝’증체량 ‘쑥’천연 항균물질이 자돈 튼튼하게

이천·상주·홍성 등서 세미나…농가·관련업체 관심집중
모든 자돈사료 신물질 옵티케어 탑재…전국서 효과 입증
육성 비육돈 ‘넥스트’ 적용…MSY 2두·사료요구율 0.2↑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 세미나<사진>를 연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팜스토리도드람B&F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자돈사료 전 라인에 옵티케어라는 신물질을 무상 탑재하고 있는데 고객농장들로부터 연일 호평이 이어지면서 사양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육성 비육돈 구간에는 개량된 현재 돼지들의 영양소 요구량을 정확히 평가하여 빠른 성장은 물론 사료요구율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신제품 넥스트를 출시, MSY 2두 증가와 사료요구율 0.2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컨셉을 마련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는 지난 5월 이천, 예천, 상주지역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데 이어 6월에는 김천지역과 한국 양돈의 메카로 알려진 홍성지역에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광형 부장이 주관한 홍성지역 세미나에는 사양가 120여명과 더불어 관련업체에서도 대거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돈사료 전라인에 무상 탑재되고 있는 신물질 옵티케어는 옵티팜에서 개발한 지난 3여 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물질이다.
옵티팜은 국내 병성감정의 70%를 담당할 만큼 그 규모와 기술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옵티케어는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직접 살멸하는 물질을 비롯해 광범위한 항균력을 보유한 천연항균물질이 핵심 성분으로 되어 있다.
옵티케어 신물질이 탑재된 이후로 전국에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연변설사로 고생했던 농장들에서 증상이 현저히 개선되는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부종병도 개선되는 사례가 포착되고 있다.
질병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자돈들의 피모상태가 현저히 개선되고 증체량 또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도 주를 이루는 등 전국의 사양가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옵티케어를 개발한 옵티팜 김현일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난 3년간 옵티케어 신물질을 준비하면서 함께 수십 번의 검증을 거쳐 탄생된 것이어서 고객농가들의 반응은 이미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도드람B&F 기술진과 함께 정밀 사양시험을 해 본 결과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이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옵티케어의 성분 중 하나인 옵티파지는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를 직접 특이적으로 살멸하는 물질입니다. 특이적인 성질이 있기 때문에 농장에서 유행하는 균주가 바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는데 저희 옵티팜은 국내 병성감정의 70%를 진단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농장 병원체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질병의 패턴을 읽어내고 유행하는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정확히 살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였습니다. 때문에 그 효과가 극대화 되고 일관된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옵티케어를 통해 양돈장들이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김천지역 세미나를 주관한 김정수 부장은 옵티케어는 현재 양돈장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자돈 폐사율 제로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컨셉을 지니고 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 농장의 실증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MSY 2두 증가의 경제적 가치는 돈가 5천원일 경우 사료 kg당 90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김 부장은 또 자돈구간 폐사율 감소와 강건한 성장을 토대로 개량된 돼지의 영양소 요구량을 100% 충족시킬 수 있는 넥스트 젖돈, 육성돈을 적용한다면 사료요구율을 0.2 이상 낮추게 됨을 여러 실증농장을 토대로 확인시켜 주었으며 경제적인 가치로 분석할 때 사료 ㎏당 40원의 절감효과와 같다고 분석했다.
홍성지역 세미나를 주관한 이광형 부장은 하이포퀸(F1)을 통해 이유두수가 현저히 개선되는 농장의 실증을 제시하였는데 전국 하이포퀸 사용 농가의 상위 60% 평균 복당 이유두수가 11.3두에 육박하고 있는 우수한 유전자임을 강조했다. 복체인 종돈솔루션을 통해 번식성적이 현저히 개선되고, 옵티케어 신물질이 탑재된 자돈사료를 통해 폐사율을 낮춘다면 MSY 3~4두를 높일 수 있어 빠른 시간 내에 경쟁력 있는 농장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케팅전략실의 박병배 이사는 옵티케어 신물질이 반영된 자돈사료와 신제품 넥스트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설명했다.
“최근 PED 창궐에 따라 인공감염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2차적으로 세균성 질환의 발생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이유자돈 구간의 질병적인 문제가 다시 과거로 회귀되는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돈사료 전 라인에 탑재 된 옵티케어는 이러한 2차적인 세균성 질병을 사전에 제어해 줄 수 있으며, 강건성과 증체량 개선 그리고 사료효율 또한 개선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지난 수십 년간 빠르게 개량된 돼지에 맞는 영양소를 정확히 산정하고 한국 양돈환경의 현실까지 고려해서 출시된 넥스트 신제품을 동시에 접목한다면 MSY 2두 향상과 FCR O.2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경제적인 가치로 환산해 볼 때 사료 kg당 130원의 절감효과와 같습니다.”
자돈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와 차세대 영양솔루션 넥스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농장에 가장 필요한 솔루션이 제대로 제시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014-06-27 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