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년도 돼지 생산비 사상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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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 조회 : 103138 등록일 : 2012.06.07 |
지난해 돼지 생산비 사상 최고 100kg당 30만2천원…FMD로 자돈 급등 탓 방역비 분뇨처리비도 올라, 수익 두당 14만원 지난해 돼지 값뿐만 아니라 비육돈 생산비도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두당 생산비는 34만원(100kg당 30만2천원)으로 전년도 28만3천원 대비 20.1% 오르면서 처음으로 30만원대를 기록했다. 100kg으로 환산하면 30만2천원으로 일년전 24만8천원보다 22%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생산비가 크게 오른 것은 가장 비중이 큰 사료비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 영향으로 다른 항목들도 일제히 상승한 때문이다. 특히 후보돈, 자돈 값이 크게 오르면서 생산비 중 가축비가 전년도(7만4천원)보다 무려 29% 오른 9만6천원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비중이 큰 사료비는 17만원이 소요, 2010년(15만1천원)에 견줘 12.5% 늘었다. 다만 가축비 등 다른 부문의 생산비들이 더 크게 상승하면서 사료비 비중은 50%로 일년전보다 3.3%P 가량 낮아졌다. FMD(구제역) 영향으로 방역치료비도 2010년 8천800여원보다 25.9% 많은 1만1천원으로 상승했으며 분뇨 처리비의 경우 6천415원으로 일년전보다 15.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비는 올랐지만 출하 두당 순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FMD 영향으로 돼지 값이 크게 오른 때문으로 지난해 평균 돼지 값은 5천874원(탕박 kg당)으로 전년 대비 47.1% 상승했다. 이에 따라 비육돈 판매에 따른 두당 조수입은 * 비육돈 판매=48만2천원 * 부산물 수입=73원 * 기타수입=1천원 등 48만3천원을 기록, 일년전(32만3천원)에 비해 무려 49.4% 늘었다. 이에 비육돈 두당 순수익은 14만3천원을 기록, 일년전(4만원) 대비 255.2%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돼지 평균 출하 체중은 112.4kg으로 전년 114.2kg 대비 1.6% 줄었다. [출처; 양돈타임스,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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