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체인솔루션’ 어려울 때 빛나

팜스토리도드람B&F, ‘작년 큰 성과’ 평가

팜스토리도드람B&F (대표이사 편명식) 지난달 17일 대전 유성에서 ‘STEP UP 2014’란 캐츠 프레이즈 아래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STEP UP 2014’란 2014년 사업을 개시한 팜스토리도드람B&F가 올해를 한국 양돈산업이 한국형 경쟁력 확보를 통해 개방화시대에 대응할 시스템을 완성해야 함을 선포하고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비롯한 모든 경쟁요소들을 ‘Step up’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도드람B&F는 장기간 불황과 공급과잉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해 복체인 솔수션시스템 활약이 더욱 빛이 났다고 자체 평가했다. 특히 돼지 유통이 어려웠던 지난해에 복체인 출하솔루션에서는 예년보다 150% 증가한 38만두의 유통실적을 기록했다. 또 생산성을 지켜내기 위한 환경, 수의 솔루션 활동도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편명식 대표이사는 직원과 지역 도드람소장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양돈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실제로 그 변화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편 대표는 이어 “그 변화의 흐름이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의 가치와 부합하는 만큼 2014년 복체인솔루션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곧 산업과 회사의 숙명이다”라고 역설했다. 또 “STEP UP 2014 팜스토리도드람B&F와 함께 올해 대한민국 양돈이 큰 발걸음을 내딛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014-02-07 축산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