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양솔루션 신제품 ‘넥스트’ 전격 출시
자돈사료에 새 컨셉 도입…‘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 전사적 전개
지난달 4월 15일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사양가 15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차세대 영양솔루션의 혁명 ‘넥스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자돈사료 신개념 컨셉 도입을 통한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 자돈사료의 혁명… 신제품 ‘넥스트’ 출시
놀랍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사양가들의 넥스트 제품에 대한 공통된 반응이었다.
회의를 주관한 마케팅전략실의 박병배 실장(이사)은 1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제품 ‘넥스트’는 사료에 대한 농가의 욕구를 비로소 현실화 시킨 제품으로서 한국 양돈의 획을 그을 수 있는 차세대 제품임을 강조하면서 이날 세미나<사진>를 시작했다.
박 실장은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작년 모돈감축 및 혹서기 폭염 그리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PED 피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돼지가 없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고, 이러한 PED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돼지 품귀현상을 초래했기 때문에 당분간 돈가는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돈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으로써 수입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고 또한 장기 수입오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점은 국내 돈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실장은 또 아무리 돈가가 상승하더라도 팔 돼지가 없는 현실에서는 농가는 매출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우려하면서 앞으로의 양돈은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증체 kg당 최저 사료비 실현과 함께 빠르고 고른 성장을 통해 고품질돈육 출현율을 높여야 함을 역설했다.
작년 여름을 돌이켜보라. 돈육재고량이 넘쳐나는 시장환경 탓도 있었지만 여름철 폭염으로 말미암아 성장이 정체된 저체중 출하돈들이 육가공업체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형편없는 지급률을 받고 도매시장으로 출하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개량돼지 성장패턴 최적화 설계
올해 유통시장은 한결 나아졌지만 하절기 폭염에 따른 저 체중돈 출하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는 빠르고 고른 성장이 뒷받침 되고 증체 kg당 사료비 또한 절감할 수 있는 영양솔루션에 대한 요구도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규격화된 고품질 한돈의 기반이 있어야 내수시장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도에 정확히 부합하는 컨셉을 가지고 탄생한 제품이 바로 도드람B&F의 신제품 ‘넥스트’이다.
‘넥스트’ 신제품을 설계한 이한배 박사는 개량된 돼지의 성장패턴을 완벽하게 분석한 것에서부터 한국양돈의 현실까지 고려한 아미노산 요구량의 정밀설정과 황금비율을 적용한 제품이 바로 ‘넥스트’임을 설명하면서 영양소 이용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영양적 장치까지 탑재되어 있어 개량돈의 체단백 축적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고른 성장을 유도하여 고품질돈육을 완성시킬 수 있는 제품임을 과학적인 근거와 실증을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박병배 마케팅전략실장은 ‘넥스트’의 경제적 가치를 설명하면서 사료요구율 7% 개선(10%개선 도전)을 현실화했으며, 고품질돈육 생산을 통해 지급율 최소 0.5% 개선이 가능해진데다 빠르고 고른 성장을 통해 밀사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 점을 포인트로 강조하면서 기존제품에 비해 사료 Kg당 최소 50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실증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 돌입
도드람B&F는 ‘넥스트’ 출시와 더불어 또 하나의 야심작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를 동시에 소개했다.
도드람B&F 자돈사료 전 라인에 신개념의 물질을 탑재, 폐사율 제로에 도전하여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시킨다는 취지를 지니고 있는 이 프로젝트의 내용을 들은 사양가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으며, 그 자리에서 제품을 주문하기도 했다.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는 도드람B&F의 기업가치인 ‘고객성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옵티팜과 함께 지난 3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컨셉이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박사)는 이번에 탑재된 신물질(옵티케어)의 핵심 컨셉으로 자돈구간에서 고질적으로 설사와 연변을 야기하는 특정 병원성 세균을 직접 살멸하는 물질이 탑재 했을 뿐만 아니라 비특정 병원성 세균을 살멸하는 천연항균물질이 동시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돈구간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했다.
신물질 탑재…자돈구간 질병고리 차단
이 신개념 물질은 유해세균 살멸 및 억제를 통해 영양소 이용율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자돈구간의 사료요구율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음을 실증을 통해 보여 주었다.
김현일 대표는 신물질 옵티케어가 탄생하기까지는 그동안 옵티팜이 우리나라 축산부문 진단의 70%를 수행하면서 얻은 수많은 노하우와 다양한 균주를 바탕으로 한 연구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한국 양돈의 질병패턴을 모니터링 하면서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옵티케어에 반영할 것이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욱 배가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농가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가 2014년 한국양돈시장에 야심차게 내 놓은 혁신적 아이템 두 가지 ‘넥스트’ 신제품은 4월 출시와 동시에 하절기 특화사료로 강력 보강해 공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옵티케어 신개념 물질은 농가에 비용부담 없이 진행한다.
‘넥스트’와 ‘자돈 폐사율 제로화 프로젝트’, 2014년 한국 양돈의 아이콘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04-30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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