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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양돈장 그룹관리 생상성 극대화
정 보 조회 : 98315   등록일 : 2012.07.05  


양돈장 그룹관리 생산성 극대화
36개 농장 평균 MSY 20.9마리 기록

 양돈장 그룹관리가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세부적인 계획 수립과 적용 실천이 관건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양돈장 그룹관리 실태조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룹관리 매뉴얼 개발과 적용사례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준영 양돈연구회 부회장은 양돈장 그룹관리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부분 양돈장의 방식인 1주간 그룹 관리방식에서 1단계로 2주간(10배치)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고, 2단계로 3주간(7배치)로 전환 및 4주간(5배치)로 전환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그룹관리를 적용하고 있는 39개 농장 중 △2주간(10배치)=10개소 △3주간(7배치)=18개소 △4주간(5배치)=2개소 △5주간(4배치)=9개소로 3주간 농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농장 중 36곳의 평균 성적은 △PSY=23.2두 △MSY=20.9두로 나타났다.

 그는 “그룹관리가 일정수준 이상의 관리능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양돈 현장은 농장별로 외국인 근로자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상재하고 있기 때문에 농장별 상황에 맞는 직원 능력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그룹관리를 위해서는 농장주의 강한 의지와 함께 모돈 규모, 시설면적, 인력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는 사전 계획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또한 그는 그룹관리의 주의점으로 △번식 및 비육시설 추가 필요 △전기사용량 과부하 △단기간 인력투여 △여름철 교배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양돈타임스, 7/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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