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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비육돈 출하체중 5kg 줄이자
정 보 조회 : 97849   등록일 : 2012.07.05  


한돈협,하반기 돈가안정 일환 조기출하 당부...대대적 캠페인 전개
정육공급량 4.3%감축 효과 기대

양돈업계가 비육돈 조기출하와 저능력 모돈 조기도태 등 하반기 돼지가격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예고되고 있는 돼지가격 폭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자구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추세로 돼지사육두수 증가와 소비부진이 지속될 경우 오는 10월에는 돼지가격이 지육kg당 3천300원가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연말까지 돼지가격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비육돈 조기출하를 전국 양돈농가에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평균 115kg(110~120kg)에 이뤄지는 출하체중을 한시적으로 앞당겨 110kg(105~115kg)에 조기출하 해달라는 것이다. 출하시기를 앞당겨 돼지고기 공급량을 줄일 경우 하반기 가격하락폭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한돈협회는 출하체중 5kg 감량시 평균 출하일령 6일 단축과 함께 1만5천619톤의 정육공급량 감소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산 공급량의 4.3%에 해당하는 것이다.

저능력 모돈 조기도태 및 적정모돈두수 유지 노력도 병행된다.한돈협회는 공급과잉을 막고, FMD 이후 불안정한 농장 생산기반을 바로 잡을수 있는 방안으로 이 방법을 제시했다. 농가별 모돈 개체분석을 통해 올바른 산차를 구성, 생산비 절감은 물론 올인-올아웃 전면실시로 적정사육두수 유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분석이다.한돈협회는 97만8천두(정부 추정치)에 달하고 있는 모돈두수를 90만두로 유지할 경우 8% 수준의 돼지출하두수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모 한돈협회장은 “하반기 돼지가격 안정화 캠페인은 돼지가격 폭락 뿐 만 아니라 양돈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전국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축산신문, 7/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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