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반기 양돈업을 보면 하반기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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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보 | 조회 : 99869 등록일 : 2012.07.20 |
두수 늘어 돈육 생산 FMD 전보다 늘 듯 돼지고기 재고 포화…돈가 하락 불가피 상반기 양돈 상황은 돼지 사육 및 출하두수가 FMD 이전에 근접할 정도로 늘었지만 수입량이 여전히 많아 돼지 값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하반기다. 빠르게 늘어가는 돼지 두수와 출하물량, 쌓여가는 재고 등 고난의 하반기를 예상케 하고 있다. ■ 규모 FMD 이전 근접 = 6월 기준 돼지사육두수는 943만마리, 모돈 96만9천마리로 일년전보다 각각 28.7%, 22.2% 늘면서 FMD 이전인 2010년 동기간과 비교해 각각 3%, 1.2% 차이로 근접했다. 이에 따라 돼지 출하물량도 크게 증가, 6월말 646만마리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22.7% 늘고 2010년 같은 기간과 견줘서는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사육두수 증가세 등을 감안할 때 사육두수는 연말경 FMD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고 출하는 FMD 이전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수입량 줄었어도 재고는 늘어 = 돈육수입은 6월까지 17만여톤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1.8% 감소했다. 국내 생산량이 늘고 돼지 값이 하락한 영향이다. 특히 수입육 재고가 증가한 것도 수입량 감소를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육류유통수출입협회가 9개 창고를 조사한 결과 4월말 현재 수입돈육 재고는 지난해보다 12.8%늘었다. 이처럼 수입량 감소에도 재고가 는 것은 소비가 저조한 때문으로 특히 계속 할당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삼겹살의 경우 수입도 늘고(전년 대비 7.8%), 재고도 급증(〃 45.4%)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하반기 삼겹살 5만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 돈가·품질은 떨어져 = 국내 생산량 증가와 할당관세 연장으로 돼지 값은 크게 떨어졌다. 상반기 평균 지육 경락가격은 kg당 4천526원으로 일년전 6천297원보다 28.1% 하락했다. 특히 돼지 값이 올라야 할 6월, 출하물량 감소에도 돈가는 5월 수준에 머물렀다. 돼지 값뿐만 아니라 품질도 하락, 상반기 평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6.2%로 일년전 72.5% 대비 6.3%P 낮았다. 하지만 등급 판정 결과로 나타나는 품질 저하만큼이나 구제역 백신 접종 이후 화농 등이 늘면서 돼지고기 품질 하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출처; 양돈타임스, 7/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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